통영으로 여행을 가는 길 고성 시장 구경도 하고 시장에 있는 맛집도 가자는 의견이 있어
고성시장 맛집을 찾아봤다.
고성 맘 카페? 에서 유명하다는 시장 손칼국수에 방문했다.
시장 손칼국수
가게가 작은 편이라 앉을 공간이 별로 없다.
주문받자마자 칼국수 면을 뽑으신다.
나는 칼제비를 주문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평범하게 맛있었다.
원래 자고로 모든 사람에 입맛에 맞춰 평범하게 맛있게 하는게 힘든데 괜찮은 집이었다.
먹고 있는 도중에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왔다. (장사 아주 잘되는 곳)
고성시장 구경을 한 다음 통영으로 갔다!
통영하면 루지!
루지 타러 옴 ㅋㅋㅋㅋㅋ
두 번 탈까? 세 번 탈까? 네 번 탈까? 고민하다가
그냥 세 번만 타자고 결정하고 세번만 탔는데 세 번이 적당한 듯
(너무 많이 타면 어차피 비슷한 코스라 지루 할 수 있을 듯)
처음이고 도전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그만큼 겁도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조작법도 간단하고 처음 타는 사람들은 간단하게 조작법을 알려준다.
보니까 어린아이들도 잘 탄다 ㅋㅋㅋ
슝슝 ~
통영에 왔으면 충무김밥을 먹어야지!
생각보다 맛없다는 충무김밥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그냥 보이는 곳 아무곳이나 갔다.
사전에 정보도 없었고 워낙 충무김밥집이 많아서..ㅋㅋㅋㅋ
명가충무김밥
가게는 작은 편이다.
짜란
반신반의하며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맛있었다.
동생이 일전에 통영 여행 왔을 때 충무김밥 먹고 엄청 실망했다고 했는데
먹어보고 여기는 맛있었다고 했다.
구경하는데 꿀빵 영업 장난 아니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떤 곳은 진짜 너무 심하게 계속 따라오면서까지 영업하니까 거절하는 것도 힘들고 재밌게 여행하러 왔는데 피곤해졌다..ㅋㅋㅋ 뭐든 적당한게 좋은 거 같다.
<숙소>
통영 나폴리 호텔
숙소에서 찍은 통영이다.
숙소 뷰가 진짜 좋았다.
숙소가 요즘 스타일처럼 감성적이거나 신식은 아니었지만
리모델링해서 깔끔한편이고 난방도 잘되고 무엇보다도 숙소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예쁘고 멋져서 좋았다.
위치도 관광지 주변이라 접근성이 아주 좋음
(숙소 인테리어 상관 없고 예민한편 아니시라면 추천)
그리고 나폴리호텔 건물에 있는 동피랑 카페와 나폴리 꿀빵은 나폴리호텔에 머물면 할인된다.
( 22년02월 기준이다. 참고만 할 것! 할인받고 싶으면 알아보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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